중리동 A교회 관련 확진자 등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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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7일 가족의 전파로 부모‧배우자‧자녀가 확진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전 1909번(4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910번(60대)‧1911번(60대)‧1912번(30대)‧1913번(미취학아동)은 가족인 1909번의 전파로 각각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1909번의 부모와 부인, 자녀들이다.

    대전 1914번(40대)은 1850번(배우자)~1851번 관련(격리 중)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대전 1915번(20대)은 중리동 A교회 연쇄감염 관련 확진자인 1835번 관련(격리 중) 감염자다.

    대전 중구 60대인 1916번은 1907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