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제데이터부터
  • ▲ 대전시가 이달부터 지역 화폐 온통 대전의 건전한 유통과 안정적 발행유지를 위해 온통대전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이달부터 지역 화폐 온통 대전의 건전한 유통과 안정적 발행유지를 위해 온통대전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가 이달부터 지역 화폐 온통 대전의 건전한 유통과 안정적 발행유지를 위해 온통대전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부정유통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하나카드 FDS(이상 거래감지시스템)와 온통 대전 운영사의 빅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함께해 이중 필터링으로 의심결제 사례를 방지한다. 

    하나카드 FDS는 지난달 30일 구축이 완료되어 이미 운영 중이며, 온통 대전 빅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은 5월 결제데이터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온통 대전 부정유통으로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국세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 될 수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 대전이 올바로 유통돼서, 많은 혜택이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