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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352억원 규모의 2021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시의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면 시 교육청의 총 예산 규모는 총 956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재원은 세종시 보정액과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 이전수입, 자체수입과 전년도이월금으로 편성했다.시 교육청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과 학교교육여건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신설학교 시설비 54억 원, 솔빛초병설유치원 학급 증설비 4억5000만 원, 캠퍼스 고등학교 설계비 14억5000만 원도 반영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방역활동 강호와 수업 지원을 위한 교육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