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해결·발전 협력 약속
  • ▲ 사진 외쪽부터 서원대 김영미 교학부총장, 충북도 오세동 행정국장, 서원대 손석민 총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 (사)충북시민재단 강태재 이사장, 서원대 천흥수 행정부총장.ⓒ서원대
    ▲ 사진 외쪽부터 서원대 김영미 교학부총장, 충북도 오세동 행정국장, 서원대 손석민 총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 (사)충북시민재단 강태재 이사장, 서원대 천흥수 행정부총장.ⓒ서원대
    서원대학교는 11일 대학에서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리빙랩 협약식을 가졌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주민이 직접 모색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시민 참여 정책이다.

    양 기관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확산 모델 구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자원 지원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의제 발굴과 추진 △사회경제활성화, 지역생활SOC지원 △서원대 지역 리빙랩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손 총장은 “서원대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 창출과 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리빙랩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지역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도내 민간단체, 지자체, 의회, 공공기관, 대학 등이 협력해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구조 체계로 2019년에 출범한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현재 60개 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는 서원대 손석민 총장과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인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 ㈔충북시민재단 강태재 이사장, 충북도 오세동 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