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역학조사 진행
  •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산시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에서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아산 538번(70대)은 아산 528번과 접촉 후 유증상을 보여 현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80대 아산 539번은 아산 480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13일차를 맞아 유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아산 540번(6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확진자는 현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172번(2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이고, 천안 1173번(50대)은 충남 3165번의 접촉자, 천안 1174번(20대)은 충남 2978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됐다.

    공주 기타 24번(50대)은 충남 3076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전파 등으로 감염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