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예산 42억 지원
  • ▲ 충남대학교 본부 전경.ⓒ충남대
    ▲ 충남대학교 본부 전경.ⓒ충남대
    충남대학교가 3년 연속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우수 사업단에 선정되면서 5차 년도 예산으로 42억 5600만 원을 지원는다.

    11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4년 차 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받은 것은 지자체,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LINC+사업단 참여 학과 및 우리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충남대 LINC+사업은 지난해(4차 년도) 지역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 플랫폼으로써 지역 주체 간 연결을 통해 지역산업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업목표로 노력했다.

    LINC+사업을 통해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체계(CNU A.G.E) 운영이 정착됐으며, 현장실습 연인원 800여 명 참여,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특허 등 지식재산권 창출 누적 246건 등 전국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뤘다.
  • ▲ 충남대 LINC+사업은 지난해(4차 년도) 지역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 플랫폼으로써 지역 주체 간 연결을 통해 지역산업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업목표로 노력했다.ⓒ충남대
    ▲ 충남대 LINC+사업은 지난해(4차 년도) 지역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 플랫폼으로써 지역 주체 간 연결을 통해 지역산업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업목표로 노력했다.ⓒ충남대
    네덜란드 교육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네덜란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청권 거점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대 LINC+사업단은 올해 5차년도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구축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공공기관을 포함한 우량기업-우수학생 취업 확대 △특화ICC 자립화 제고를 통한 지역산업 성장 지원 △지역과 함께 포용과 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I‧SEE‧U)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욱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충청권 산학협력 대표대학으로서 지역산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2017년부터 5년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후속 사업으로 ‘LINC3.0(5년)’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