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 ▲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김준호 본부장과 왼쪽상단부터 청주YWCA 이혜정 사무총장.ⓒ한국에너지관리공단 세종충북본부
    ▲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김준호 본부장과 왼쪽상단부터 청주YWCA 이혜정 사무총장.ⓒ한국에너지관리공단 세종충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10일 지역본부에서 청주YWCA와 지역내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으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태웅이엔스㈜, ㈜한얼누리, 부강이엔에스㈜와 에너지 소외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 참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본부에 따르면 체결 단체와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수혜자 선정지원과 홍보, 재능기부, 설비기부, 사후관리, ONE-STOP 일괄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사업은 공단과 유관단체, 에너지 관련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시원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협약 기업들은 그동안 각 사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별적 활동을 함께하는 활동을 추진해 효과의 극대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시원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유관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