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곳 당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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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민·관이 공동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2021년 대전교육 청렴 지킴이에 참여할 단체로 4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해 각각 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10일 교육청에 따르면 선정된 단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 세종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단법인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통합 놀이 학교 다동 사회적 협동조합이다.특히 이들 단체는 올해 대전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며, 대전교육청 소속 4개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패 위험성 진단평가를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예산은 단체당 400만 원이다.박홍상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대전교육 청렴 지킴이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