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음성서 가족 전파 등으로 4명 ‘확진’

충북에서 9일 가족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9일 9시 10분 현재 청주 거주 충북 2701번(60대), 2702번(10대)은 각각 몸살기운과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02번은 동거인 2명을 두고 있다.

음성 거주 충북 2703번(60대)은 가족인 2696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고, 충북 2704번은 지난 1일 기침과 감기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