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구내 공동주택별 학생발생률·학교규모 재검토”
  •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은 6일 가칭 동남2초등학교 설립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중앙투자심사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청주 동남2초등학교 설립에 대해 “학구내 공동주택별 학생발생률 및 학교규모(학급수) 재검토” 의견으로 결정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교육부)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2024년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7월 중앙투자심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며 동남지구 입주민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