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도 청년고용 확대
  • ▲ 농협충북본부 간판.ⓒ농협충북본부
    ▲ 농협충북본부 간판.ⓒ농협충북본부
    농협충북본부는 2021년 농·축협 신규 직원으로 지역인재 52명을 뽑는다.

    6일 농협충북본부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신규 직원 선발은 학교와 성적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며 연령, 학력, 성별에 제한이 없다.

    지역인재 채용 응시가능 지역은 본인, 부(父)혹은 모(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시·군으로 제한한다.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채용진행에 어려움이 많으나, 철저한 방역안전 속에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디지털 농업을 이끌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