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0가구에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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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석교동사무소와 복지만 두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 사랑의 孝 행복 꾸러미 250개를 만들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6일 석교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꾸러미는 라면, 조미김, 백설기, 고추장, 마스크 등 15여 종 (112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나진희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전상록 동장은 “평소에도 우리 동네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 활동하시는 복지만 두레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동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석교동 복지만 두레는 평소에도 저소득가구에 반찬 지원, 문화 여가 지원, 마을 공유 공간 福 뜨락 운영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