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화 팀장 등 33명 근속상…신우식 예총괴산지회장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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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가 4일 교내 중강당 상생홀에서 개교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기념식에서 김두년 총장은 10년 근속상, 감사패 및 업무유공 공로상을 차례로 수여했다.이날 10년 근속상은 위정화 사회문화대학 행정팀장 등 33명이 받았으며 감사패는 신우식 한국예총 괴산지회장, 업무유공 표창은 2021년 입시에서 신입생모집에 기여한 12명의 교직원에게 각각 수여했다.김 총장은 기념사에서 “영광스러운 12주년 개교기념식을 맞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해 온 지난 시간에 대한 자축과 앞으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대학 구성원들이 ‘해원상생’과 ‘성·경·신’의 설립이념에 충실하게 한마음이 돼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다면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거대한 도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항상 변화와 도전을 가슴속에 새기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중원대는 지난해에 간호교육인증평가, 보건행정학과의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무사히 통과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유치, 교육부의 첨단분야 대학 학생정원조정계획에 따른 AI의료공학과와 스마트 운행체학과의 정원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 교직원, 주요 내빈 등 4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