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시민과 구급대원에 세이버 인증서 수여
  • ▲ 대전 유성소방서가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12명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대전시
    ▲ 대전 유성소방서가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12명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대전시
    대전 유성소방서가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12명에게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28일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시민 김훈진씨는 지난 2월 9일 유성구 자운동 국군복지단 쇼핑센터에서 60세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전수 받았다.

    구급대원 12명은 신속하고 적절한 읍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전수받았다.

    황재동 서장은 “시민의 생명 지킴이 구급대원을 격려하고, 신속한 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구한 시민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인증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