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가 오는 12월까지 우성정보대학와 함께 관내 초·중·고교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7개의 진로·직업 체험 행사를 수업료 없이 운영한다.ⓒ대전 동구
    ▲ 대전 동구가 오는 12월까지 우성정보대학와 함께 관내 초·중·고교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7개의 진로·직업 체험 행사를 수업료 없이 운영한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오는 12월까지 우성정보대학와 함께 관내 초·중·고교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7개의 진로·직업 체험 행사를 수업료 없이 운영한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코로나 19로 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및 레이저 사물 인터넷 응용체험, 건강하고 쉬운 요리 교실, 무인 로봇카페 체험, 자동차 탐구교실 등 총 27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학교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신의 능력, 흥미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과 우송정보대학은 2019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 인식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총 5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