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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음식점 식문화 개선 이행을 위한 영업장 면적별로 각각 10곳을 선정 조사에 나선다.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선제적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장 면적별로 300㎡이상, 100㎡이상~300㎡미만, 100㎡미만 등의 업소다.식문화 개선 이행 현장조사표에 따라 △국·찌개·반찬 등 덜어 먹을 수 있는 기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업원 마스크 작용 등을 중점 확인한다.안심식당 지정요건도 안내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에서도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심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 위생용품 식품 보관 안전스티커(2000매), 수저 포장지(3만매), 일회용 물티슈(22만2000매), 수기출입자 명부(4500부) 등 4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