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중구청사.ⓒ대전 중구
    ▲ 대전중구청사.ⓒ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음식점 식문화 개선 이행을 위한 영업장 면적별로 각각 10곳을 선정 조사에 나선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선제적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장 면적별로 300㎡이상, 100㎡이상~300㎡미만, 100㎡미만 등의 업소다. 

    식문화 개선 이행 현장조사표에 따라 △국·찌개·반찬 등 덜어 먹을 수 있는 기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업원 마스크 작용 등을 중점 확인한다. 

    안심식당 지정요건도 안내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에서도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심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 위생용품 식품 보관 안전스티커(2000매), 수저 포장지(3만매), 일회용 물티슈(22만2000매), 수기출입자 명부(4500부) 등 4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