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구민체육센터건립비 62억 등 14개 사업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가 5개 자치구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사업 18개 사업 중 14개(350억 원) 사업을 확정하고 동구 인동구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 6건(154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자치구별 사업신청 우선순위와 낙후도, 형평성을 고려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연차별로 지원한다.  

    자치구별 지원 확정 사업은 △동구 동구 가족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27억 원)과 인동구민체육센터 건립비(62억 원) 등 89억 원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41억 원),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15억 원),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11억 원), 효문화뿌리마을 가족놀이터(7억원), 효문화뿌리마을 가족 야영장(4억 원) 등 78억 원이다.

    시는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55억 원),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13억 원) 등 68억 원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23억 원), 반다비체육센터(15억 원) 등 38억 원 △대덕구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68억 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 증축(7억 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조성(2억 원) 등 77억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낙후도 지수는 동구, 중구, 대덕구 서구, 유성구 순이고, 올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연차별로 파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