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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분기 재정 3893억 원을 집행했다.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연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했으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장애 요인을 개선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인 결과물이다.당초 교육부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3383억 원 보다 초과 달성한 3893억 원(115%)이다.전년도보다 늘어난 408억 원의 예산은 지역 상권 경기 부양과 건설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건비‧시설비 항목 등이다.오광열 기획국장은 “2분기에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