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학원·옥천군청 공무원 관련 등…‘확산세’
  •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충북 청주에서 20일 대학 카페 이용자 2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대학(CBNU STAR) 카페 이용자 20대와 50대 2명(충북 2470~2471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3명과 2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어 추가 감염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청주에서 7명(2460~2466번)이 확진된 가운데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는 학원 관련 및 옥천군청 관련 확진자 등이 포함돼 있다.

    옥천에서 10대와 50대 2명(충북 2467, 2468번)은 대전 확진자인 1620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음성에서는 충북 2469번(30대)이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