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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20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안전을 기관의 핵심가치로,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지속해서 강화한 결과물이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안전보건 활동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도입됐으며, 안전보건 경영체제 등 4개 분야에서 29개 항목을 평가해 S∼E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뉜다.진흥원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과 실천 의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수급업체 안전보건 교육 등 인프라 지원 △안전보건 경영 핵심 성과측정 △위험작업 및 상황 안전관리 등의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대상기관(절대평가)’과 ‘강소형 준정부기관 그룹(상대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이창재 원장은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안전까지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