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이상 체납자 3047명 가상자산 보유 조회
  • ▲ 대전중구청사.ⓒ대전 중구
    ▲ 대전중구청사.ⓒ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1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질체납자 3047명에 대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조사해 압류‧추심 등 특별징수를 추진 중이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징수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 등이 준수하는 고객 본인 확인의무, 의심 거래 보고 등 의무를 이행토록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중구는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3047명)를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에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조회 중이며, 확인 즉시 압류를 단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영세 체납자는 따뜻한 세정을 베풀지만, 재산은닉, 고질체납자는 철저한 재산조사를 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