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효과 논란 남양유업에 2개월 ‘영업정지’ 대전 코로나 감염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으로 확산세 이동옥천군 공무원·가족 3명 확진 초비상…청사 일부 폐쇄, 560명 검사황명선 논산시장, 與 최고위원 출마…충청권 ‘유일’‘점입가경 일본’ 오염수 하루 140t씩 증가…방류해도 감당못해
  • ▲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가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 제주행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공식 취항에 들어갔다. 에어로케이는 취항하자마자 경쟁 항공사와 가격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청주~제주 노선 이용요금이 6800원에 이르는 등 지나친 할인가격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제살깎아먹기식의 과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객들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할인(취항 기념 프로모션 등) 경쟁이어서 그저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사진은 청주~제주 노선에 투입된 에어로케이 항공기.ⓒ에어로케이
    ▲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가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 제주행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공식 취항에 들어갔다. 에어로케이는 취항하자마자 경쟁 항공사와 가격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청주~제주 노선 이용요금이 6800원에 이르는 등 지나친 할인가격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제살깎아먹기식의 과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객들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할인(취항 기념 프로모션 등) 경쟁이어서 그저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사진은 청주~제주 노선에 투입된 에어로케이 항공기.ⓒ에어로케이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사전 통보

    세종시가 19일 ‘불가리스 논란’를 일으킨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사전 통보를 하면서 정지될 위기에 놓였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급등했고일부 유통판매처에서 불가리스가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이 순수 학술 목적이 아닌 자사 홍보 목적의 발표를 했다고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지난 15일 세종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바 있다.

    ◇충북자치경찰 초대위원장 남기헌 충청대 교수 ‘내정’

    오는 7월 출범하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2급 상당)에 남기헌 충청대 교수가 내정됐다.

    충북도지사가 임명하는 위원장은 인사 검증단계에 들어갔으며, 자치경찰위원은 남 교수를 비롯해 △김학실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충북도의회 추천) △고숙희 대원대 총장(충북도의회 추천) △이현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충북도교육청 추천) △윤대표 전 총경(국가경찰위원회 추천) △유재풍 변호사(위원 추천위원회 추천) △한흥구 전충북체육회 사무처장(위원 추천위원회 추천) 등이다. 

    다음은 2021년 4월 2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무인 단속기 속도 초과 허용범위 줄여 과태료 더 많이 거둔 경찰
    과태료 징수액 年 7700억 최대

    -“경제의 봄? 회생법원선 한달 1000명씩 파산합니다”
    1분기 서울회생법원 파산 접수 2600건
    샐러리맨 파산, 처음으로 사업 파산 앞서

    ◇중앙일보
    -이스타 600명 자른 이상직, 딸은 회삿돈으로 1어 포르쉐 탔다
    “이스타 수백억대 피해, 이상직과 일가에 귀속” 
    법인카드 등 업무 무관한 용도로 수십억 사용 
    검찰, 정당법 위반 혐의도 적용 

    文 극찬한 ‘K주사기’ 이물질 논란…“정부가 불신 자초했다”
    “이물질 인체 주입 가능성 낮아” 
    “안전보다 목표 위해 강행하는 듯” 비판 

    ◇동아일보
    -“숨진 청년들 PC엔 자소서 파일 가득”…소리없이 느는 고독사
    [코로나 3苦세대]〈하〉막다른 길로 내몰리는 청년들
    막다른 길로 내몰리는 청년들… 홀로 떠난 ‘고독사’ 작년 97명

    -정의용 “日오염수 방류, IAEA기준 따르면 반대 안해” 논란
    정부 기존 반대입장 변화 기류

    ◇한겨레신문
    -‘점입가경 일본’ 오염수 하루 140t씩 증가…방류해도 감당못해
    방류량보다 새 오염수 더 많아…보관탱크 늘 듯
    ‘부지 부족’ 방류 결정한 일본 정부 설득력 떨어져

    -“집값 상위 1~2%만 종부세 검토”…부동산정책 뒤집는 여당
    재산세 감면 기준 6억→9억 조정 방안도

    ◇매일경제
    -8만원 덫에 걸린 삼성전자…10만원 돌파 열쇠는?
    삼성전자 전문가 진단

    코스피와 함께 박스권 갇혀
    넉달째 8만원대 지지부진

    반도체 공급부족 단기 악재
    장기적으론 주가상승 요인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크고
    유동성 장세땐 최대 수혜

    -“10분 만에 1000만원 날려”…코인판, 도박판이 따로없네
    가상화폐 파생거래 주의보

    “AI가 자동으로 매매 해줍니다”
    메신저 앱으로 투자자들 유인
    허술한 법망에 먹튀 처벌못해
    투자자 보호장치도 없어 위험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 위협땐
    각국 규제로 가격상승 힘들 것”

    ◇한국경제
    -“암호화폐에 칼 빼지만 휘두를 곳 없어”…정부도 난감하다
    암호화폐 딜레마 빠진 정부

    소관부처는 돌고 돌아 국무조정실
    6월까지 불법행위 특별 단속 ‘엄포’

    국경 없이 24시간 거래되는 시장
    투기 경고하지만 규제할 방법 없어

    -가상화폐 거래소 무더기 폐쇄 현실로…실명계좌 트기 ‘바늘구멍’

    ◇충북일보
    -취지 잃어가는 ‘자치경찰제’… 위원회 구성부터 ‘삐걱’
    충북도의회, 다수 상임위 추천 인사 탈락
    “결격 이유 없이 배제한 듯” 갈등 예고
    충북도지사 입김·코드 인사 등 뒷말 무성

    -옥천군 공무원·가족 3명 확진 초비상…청사 일부 폐쇄, 510명 검사
    팀장 1명 청주시댁 다녀온 후 인후통 느껴 병원 2곳서 치료 
    밀접 접촉자 21명 자가격리…가족 등 추가 감염 가능성 높아

    ◇충청타임즈
    -코로나19 방역서도 소외 … 장애인 ‘더 서럽다’
    제41회 장애인의날 

    시설 임시 폐쇄·격리 등으로 고립 사각지대 노출 
    등교 중단 … 초중고 발달장애학생 돌봄 부모 전가 
    환자 제때 치료 못 받고 가족은 불안·우울감 호소 
    해결책 없다는 게 더 큰 문제 … 사회적 관심 절실

    -‘제주行 3천원?’ … 항공사 가격경쟁 치열
    경영난 심화 … 고객 유치 프로모션 다수 진행 
    에어로케이·제주항공·진에어 등 특가 행사

    ◇충청투데이
    -“공직자·LH직원과 이름 같은 안산국방산단 필지 소유주 다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경찰 수사의뢰·市區 합동조사단 전달
    市, 4명 공직자 확인… 1명 이미 수사의뢰·3명 심층조사 뒤 발표

    -세종시, 코로나 효과 논란 남양유업에 2개월 영업정지
    남양유업, 불가리스 제품 효과 주장
    식품안전처, 광고법 위반 처분 의뢰
    市 “위반 사안으로는 강력한 처분”

    ◇대전일보
    -민간 참여 힘 실린 유성복합터미널
    대전시 재정상황 고려 공영개발 추진 한계 
    주거비율 규제 완화 공모사업 경쟁력 확보

    -법인 명의로 지방아파트 무더기 매입…투기 의심 행위 확인

    ◇중도일보
    -41번째 장애인의 날… 여전한 그들의 아픔
    차별에 학대, 열약한 인권상황 여전
    코로나19로 시설 내 감염위기도 높아
    “비장애인과 하나 되는 세상 오기를”

    -대전 코로나19 감염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으로 확산세 이동
    18일 21명 발생... 감염 경로 미확인 깜깜이 확진자 줄줄이
    가족과 친구, 지인 등 일상 속 소규모 산발적 감염도 증가
    병원과 약국서 코로나 검사 권고시 48시간 내 검사 받아야

    ◇중부매일
    -장애인 보호구역을 아시나요?… 작년 예산은 ‘0’원
    충북 내 170곳 중 청주·충주 고작 2곳뿐

    -황명선 논산시장, 與 최고위원 출마…충청권 ‘유일’
    “풀뿌리 힘으로 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