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충남대병원
    ▲ 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 분야와 관련된 최신 정보 교환, 학술적 교류 촉진 및 공동연구를 위해 2002년에 창립됐으며,국내 및 국외에서 활발하게 치매 관련 학술 활동과 치매 분야의 대표 학회로서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정책 자문 및 건의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진료과목은 치매 및 신경계 퇴행성 질환, 기억장애 크리닉이다.

    대한치매학회 치매 교과서 간행위원장, 인지 중재 치료학회 이사, 대전광역 치매 센터장 등을 역임하였고, 치매의 예방, 교육 및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이 교수는 “치매에 대한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시스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 대한치매학회를 대표해 소임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