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월평 1·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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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최초로 월평 1·2·3동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범 운영한다.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본 시행(2021년 6월 1일)에 앞서 그동안 준비한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 시스템이 정상 운영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구민들이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를 위해 방문 시 제도를 안내하고 신고를 받는다.장종태 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주택 임대차 신고제 정착을 통해 임대차 가격·기간·갱신율 등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성을 기할 수 있도록 선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앞서 구는 지난 4월 초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업단이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시범운영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