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누적 확진자 894명으로 증가
  • ▲ 충남소방본부 119구급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충남소방본부
    ▲ 충남소방본부 119구급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충남소방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2436번(10대미만)은 지난 16일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2명을 두고 있다.

    충북 2438번(20대)은 직장동료인 2435번의 접촉자로 발열과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의 동거인을 둔 이 확진자는 무증상을 나타냈다.

    충북 2438번(20대)은 직장동료인 2435번의 접촉자로 동거인 3명을 두고 있으며, 충북 2439번(40대)은 가족인 충북 2248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5명이다.

    이로써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4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