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명·충주 2명·제천 2명·괴산 1명 발생
  • ▲ 충남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이 소방헬기를 이용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충남소방본부
    ▲ 충남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이 소방헬기를 이용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충남소방본부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청주 2명, 충주 2명, 제천 2명, 괴산 1명에 이어 음성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음성거주 외국인인 충북 2412번(20대)은 2359번과 접촉 후 인후통과 몸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 음성거주 2413번은 충북 2383번과 접촉 후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됐다.

    이들의 동거인은 3명이다.

    한편 이날 청주에서 2명(충북 2405~2406번), 충주에서 2명(충북 2408~2409번), 제천에서 2명(충북 2407~2410번), 괴산 1명(충북 2411번) 등 9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