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4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조용주(52), 단체 V클린산행봉사단(대표 노현호)을 선정·시상했다. 시상식 후 권석규 센터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4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조용주(52), 단체 V클린산행봉사단(대표 노현호)을 선정·시상했다. 시상식 후 권석규 센터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4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조용주(52), 단체 V클린산행봉사단(대표 노현호)을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조용주씨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전기배선 및 차단기 교체,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연탄배달, 사랑의 반찬 나누기,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V클린산행봉사단은 매월 관내 명산을 산행하며 등산로 정비, 환경정화, 표지판 교체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활동부터 환경정화 캠페인, 재난재해 복구 활동까지 안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