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지난 14일 개교 65주년을 맞은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15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발전기금은 한남대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총회가 마련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신정호 총회장을 비롯해 박한규 부총회장, 윤석호 서기 등 8명의 총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우영수 이사장과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처·실장 등이 참석했다.신정호 총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남대를 비롯한 교단 산하 기독교 대학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창학정신을 유지하고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이 총장으로부터 시작된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의 41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