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근속상에 최진규 교수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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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14일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설립자의 창학이념을 되새겼다.대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표창수상자 등 일부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행사에서 이광섭 총장은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 우수교 원상, 우수조교상 등을 수여했으며, 재학생 10명에게 미천 장학금을, 7명에게 직원장학금(직원노조)으로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개교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상은 최진규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 20년 근속상에 장수익 국어문화창작학과 교수 등 9명 △10년 근속상에 한동유 스포츠과학과 교수 등 26명이 각각 수상했다.연구업적 우수교원은 손혜숙 교양학부 교수, 임지원 화학공학과 교수가, 업무유공상은 교육 혁신개발팀 고은숙 과장과 입학관리팀 이재화 직원이 수상했다.이광섭 총장은 “인돈 초대 총장님을 비롯한 선교사님들의 창학정신을 다시 새기고,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