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교회發 집단감염 ‘일파만파’… 이틀새 19명 발생대전시청서 첫 공무원 확진자 나왔다… 도시공사 직원도 ‘확진’서산 현대오일뱅크 간척사업 두고 대산읍 주민과 대립개점 앞둔 신세계 엑스포점, 지역 백화점업계 긴장 고조정부, 금강 등 ‘보 개방’후 수질 최대 40% 악화 첫 인정
  • ▲ 최근 대전과 충남,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청 청원경찰이 감염된데 이어 건양대병원 조리사 연쇄감염, 그리고 충북 괴산 교회에서 19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충청권에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사진은 세종시 방역요원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최근 대전과 충남,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청 청원경찰이 감염된데 이어 건양대병원 조리사 연쇄감염, 그리고 충북 괴산 교회에서 19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충청권에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사진은 세종시 방역요원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데일리 DB
    ◇김어준 제2의 김재동?…회당 ‘출연료 200만원’

    “김어준은 ’제2의 김재동’인가?”

    TBS 고정 출연자인 김어준은 회당 출연료가 200만원으로 알려지면서 고액 출연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TBS 제작비 규정의 2배를 지급한 것이라고 한다.

    앞서 김 씨는 4‧7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에 대한 편파 방송 등으로 사회문제가 됐다. 

    방송인 김재동은 지자체 강의 1회에 1500만원에서 2000만원의 고액 강의료를 받아 문제가 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교통방송(TBS)에 고정 출연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회당 200만원의 고액 출연료를 받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 씨를 TBS에서 퇴출해 달라’는 내용이 올라오는 등 불공정 방송(퇴출)과 관련한 20만 명 넘게 동의했다. 

    KBS와 TBS 등 ‘공공재’인 방송은 편파방송으로 늘 문제가 되고 갈등의 원인이 됐다. 방송은 한쪽을 편들면 또 다른 쪽이 반발한다는 점에서 균형 맞춘 ‘공정‧공영‧균형방송’이 결국 답이다. 

    다음은 2021년 4월 1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野 “김어준 회당 출연료 200만원, TBS는 계약서도 작성 않고 지급”
    200만원 지급한 게 사실이라면 TBS 제작비 규정의 2배 지급한셈
    TBS “대표가 재량으로 지불 가능”

    -정부, ‘보 개방’후 수질 최대 40% 악화 첫 인정
    금강·영산강 보 3년간 개방 결과

    -당장 대체백신 없어… 1600만명 접종 스케줄 다 꼬일판
    [코로나 팬데믹] 비상걸린 정부 ’11월 집단면역’

    ◇중앙일보
    -정경심측 "스펙 추구하는 입시 현실이 문제…전부 무죄다"
    [法ON] 조국 2라운드④ 
    7대 허위 스펙 “전부 무죄” 이유

    -오늘 6일 만에 다시 700명대…“4차 유행 문턱 위기”

    -日 오염수 치밀한 2년 계획…美‧IAEA 우군으로 만들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국제 파장
    일본, 안전 검증할 IAEA 사전 포섭
    한국, 검증단 포함 여부 확답 못받아
    정부 “인접 한국과 협의 안해” 반발

    일본, 2018년부터 속셈 비치며 준비 
    미국 “국제 안전기준 부합” 편들어 
    전문가 “양국만의 문제 국한 안 돼”
    중국 외교부 “엄중한 우려” 표명

    ◇동아일보
    -“Thank you” 답변은? “…” 원격수업에 무너진 학력
    [코로나發 기초학력 붕괴]<上> 
    한달간 등교 수업한 교사들
    “예년처럼 가르쳐도 이해 못해… 학업포기 학생 늘어날까 걱정”

    -바이든, CEO들 앞에서 반도체 웨이퍼 집어들며 “이게 바로 인프라”
    [백악관 반도체 회의]19개 글로벌 기업들과 ‘반도체 회의’

    ◇한겨레신문
    -MZ세대가 말하는 표심 “우리는 미성숙한 유권자가 아니다”
    20대 ‘남자 셋 여자 셋’ 카톡 방담

    -30년 쏟아붓는 일본 오염수, 정화해도 발암물질…한국 영향은
    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스트론튬-90 배출기준 110배 넘기도…삼중수소 총량 그대로
    정보공개 안 해 피해실험 0건…과학적 영향 분석도 아직 못 해

    ◇매일경제
    -한국전력, 승진 인사 때 군경력 인정 안한다
    최대 공기업, 인사지침 적용

    군필자가 군대 미필자보다
    회사 근무경력 2년 앞섰는데
    승진 인사때 불이익 받을판

    군필자 승진 역차별 일파만파

    -네이버 쿠팡 카카오에 ‘충전한 돈’ 규제 받는다

    빅테크, 유통 플랫폼과 결합
    전자금융 결제액 88% 차지
    네이버·쿠팡·카카오 3파전
    주도권 경쟁 더 치열해질 듯

    네이버, 비금융 신평사 준비
    카카오는 디지털 손보사 진출

    ◇한국경제
    -재보선 참패하자 종부세 낮추자는 與…고민에 빠진 기재부
    부동산 보유세 놓고 당정 갈등
    민주, 곧 '부동산 안정 TF' 출범
    장기거주 1주택자 세액공제 확대
    종부세 대상 12억으로 상향 검토

    연말 종부세 효과 지켜보자던
    기재부, 신중 입장 고수 힘들 듯

    ◇충청투데이
    -대전시청서 첫 공무원 확진자 나왔다… 도시공사 직원도 확진
    시청, 청원경찰·공무원 2명 확진
    160여명 검사 중… 153명 ‘음성’
    도시公 확진자 자녀 1명도 확진
    건양대병원 관련 확진자 총 8명
    공공기관 방역망 뚫려… ‘초비상’

    -서산 현대오일뱅크 간척사업 두고 대산읍 주민과 대립

    ◇대전일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대전 코로나…거리두기 격상 촉각
    무차별적 연쇄 감염 속출…대전시청도 뚫려 
    대전시, 주말께 방역지침 조정안 발표 시사

    -개점 앞둔 신세계 엑스포점, 지역 백화점업계 긴장 고조
    일부 백화점 매출·인력 이탈 우려… 핵심 명품 브랜드 유치 여부 관건일 듯

    ◇중도일보
    -대전시청 내부 자가격리자만 90명, 시정 차질 우려
    청원경찰 업무는 자치분권국 직원이, 교통건설국은 재택근무로 대응
    시 “당분간 행정 필수 기능 중점적으로 유지, 인력 충원 등 대책 검토예정”

    -잘 버티던 대전시청도 뚫렸다… 청원경찰, 교통국 공무원 등 2명 확진
    1557번 청원경찰, 1560번 운송주차과 공무원 등 대전시청 첫 사례
    시설 내부 밀접 접촉자 많아 집단 감염 우려 가능성도↑
    시 “소규모 회의 등 전부 취소, 실내 방역 조치에 중점”

    ◇중부매일
    -공사기간 임시주차장 쓴 금호고속, 청주서는 ‘내로남불’
    외지업체가 발목잡은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 

    -괴산 교회發 집단감염 ‘일파만파’… 이틀새 19명 발생
    군, 14명 추가 문광면 내 종교시설 2주간 폐쇄조치

    ◇충북일보
    -에어로폴리스지구 개발 ‘가속도’
    3지구 일반산단 지정계획 승인 …실시계획 용역 앞둬
    1지구 이달 중 분양 및 2지구 이주도 내년 마무리
    3지구 축사 밀집 변수 이전 부지 물색 등 난항 예상

    -‘자가검사 키트 제안’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옳았다
    정부, 4개월만 자가진단키트 카드 수용할 듯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발생에 강력 대응 주문 
    “충북도 차원 역학조사 범위 확대” 지시

    ◇충청타임즈
    -챌린지 홍수 … 누굴 위한 퍼포먼스인가?
    정부 지난해 ‘덕분에 챌린지’ 이후 수십개 진행중 
    동시다발적 … 기관·단체장 얼굴 알리기 수단 전락 
    ‘저출산 극복 챌린지’ 등 대다수 효과 의문 제기도

    -때아닌 한파주의보…과수 밭작물 냉해 비상
    충북 충주 등 7개 시·군 당분간 추운날씨 
    사과·배·복숭아 개화기…농가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