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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운영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심리 클리닉운영센터는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이다.12일 구에 따르면 유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사례별 전담 관리와 단계별 상담을 진행하며 고위 기층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