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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12일부터 관내 초·중·고 77곳 72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한다.12일 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의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생존 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강천배 원장은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