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확진자 접촉 등 무더기로 쏟아져
  •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주말인 11일 대전에서 A고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531번은 1410번 관련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1532~153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1535번은 1423번 관련 확진자다.

    1536~1538번은 1532번 관련 확진자, 1539번은 1533번의 접촉자, 1540번은 1526번과 접촉 후 11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 유성구 거주 1541번은 청주 확진자 관련 감염자이고, 154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1543~1544번은 1533번 관련 확진자로 각각 분류됐다. 

    1545번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1546~1547번은 A고교 관련 자가 격리 중 확진됐으며, 154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