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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지난 9일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내 재건축‧재개발 대형 건축공사 시공사 5곳, 전문건설협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상화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 그리고 공사 기간 중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중구청) 사업장에 대한 행정업무 관련 기술 지원 △(시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을 70% 이상 협력 △(전문건설협회)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 유도 및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공영㈜ 이기춘 상무 △코오롱글로벌㈜ 김봉주 부장 △ 혜림건설㈜ 김재훈 이사 △㈜한진중공업 정회경 팀장 △다우건설㈜ 인충우 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주진광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