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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21일까지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구 6개 팀을 모집한다.9일 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사회복지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과 학계 종사자가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연구팀 모집은 학계 종사자 1인을 포함한 연구팀 구성이 필수 조건으로 6팀이며, 연구 주제에 따라 500만 원 이내 차등 지급한다.선정된 팀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수정계획안을 제출하고 5월~10월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청소년, 저소득계층 등 사회서비스 전 분야와 사회서비스원 위탁운영과 관련된 보육·요양·돌봄 관련 분야의 연구 수행하고, 연구성과는 최종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제출된 보고서는 11월에 열리는 결과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인쇄물로 발간돼 공유된다.유미 대표는 “현장 중심의 복지 현안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면 향후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기반의 대응방안으로써 대전시 복지정책 제안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