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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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오는 12일부터 4일간 2021년 희망 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272명을 모집한다.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공공일자리는 생활방역 지원,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총 17개 유형이 제공된다.특별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관‧학(한밭대, 충남대) 협력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지원 △연구소기업 및 실험실 청년인턴 지원 △디지털 골목 식당 청년 IT 지원단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유성구민이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무급휴직자,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선발자는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등에 근무한다.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정용래 구청장은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들이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진출 준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