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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사제동행동아리 10팀과 교사동아리 5팀 등 총 15팀을 선정해 지원한다.독서는 책으로 만나는 또 다른 세상이자 배움의 장이다.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독서교육 확산 및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독서 논술동아리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독서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교과 연계 독서 수업 모델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적용하는 동아리다.사제동행 독서 논술동아리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토의·토론과 교과와 비교과가 연계된 융합 수업 적용, 저자와의 만남, 독서 문학 기행 등 다채로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한다.교사독서 논술동아리는 교사들이 함께 선정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교육 내용 및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모델 개발 및 교과 연계 독서 수업 등을 통해 학교 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높아진 독서교육이 단위 학교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독서 논술동아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