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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분기별로 운영하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신청·접수로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대상 사업을 신청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주요정책의 내용, 추진상황 및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시운영은 대전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국민신청실명제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우편 또는 e-메일(ppoo115@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공고-국민신청실명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국민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