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불명 1326번 관련자 11명으로 ‘증가’…1398명째
  •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대전에서 A교회 관련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84번은 지인인 1362번 관련 확진자, 1385번은 감염경로 미확진자, 1386번은 가족인 1377번 관련 확진자, 138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0대 1387번과 1389번은 감염경로 미확인자, 1388번은 지인인 청주 742번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됐으며, 1390~1391번은 가족인 1362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92~1393번은 가족인 1381번 관련 확진자, 1394번은 지인인 1362번과 접촉자, 1395번은 가족인 1378번과 접촉 후 각각 확진됐다. 

    대전 A교회(최초 전북 군산 190번) 관련 n차 감염자도 확산되고 있다.

    40대인 1396번은 대전 A교회 관련 n차 감염자이고 1397번은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1398번은 지인인 1383번 확진자로 분류되는 등 이날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1384번, 1386번, 1390~1391번, 1394번은 최초 1326번(역학조사 중) 관련 확진자로 모두 1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