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명·충주 1명·단양 1명 발생…‘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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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충주, 단양에서 세종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모두 7명이 확진됐다.충북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청주 6명, 충주 1명, 단양 1명 등 모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주에서 충북 2230~2233번 확진자가 감염된데 이어 오후에 충북 2236번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동거인은 1명이다.단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단양 거주 50대인 충북 2235번은 서울 용산 910번의 접촉자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2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앞서 충주 거주 충북 2234번(50대)은 2014번과 접촉 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을 보인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