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일・생활 균형’정책 수립 전,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 시소 ‘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일・생활 균형’정책 수립 전,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 시소 ‘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생활 균형’정책 수립 전,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 시소 ‘대전시가 제안합니다’의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

    온라인 공론장은 시민체감형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만들어진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론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단축 근무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이 이뤄지는 시대변화에 따라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실행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달 30일까지 ‘대전 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경희 성인지 정책담당관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생활 균형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시민의 힘으로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공론장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론화 적합 시민제안과 정책 수립 관련 의제를 선정해 대전 시소의 ‘시민토론’과 ‘대전시가 제안합니다’에 공론장을 개설했다

    시는 현재 ‘초고령 사회 노인 돌봄 방안 제시’ 공론장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