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 상호 협력
  • ▲ 충남대학교와 유성구가 1일 지역민을 위한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충남대
    ▲ 충남대학교와 유성구가 1일 지역민을 위한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충남대
    충남대학교와 유성구가 1일 지역민을 위한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 숲길을 회복과 휴식,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 관련 업무 분담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등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3월부터 용역을 시작으로 조성 방향을 결정한 유성구는 오는 7월까지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충남대 대덕캠퍼스 내 정보 통신원~예술대학 사이의 산책로를 ‘치유의 숲길’로 조성키로 했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대가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 1일 충남대와 지역민을 위한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충남대
    ▲ 1일 충남대와 지역민을 위한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충남대
    충남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되는 ‘치유의 숲길’은 유성구의 민선 7기 공약인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인 동시에, 이진숙 총장의 공약인 ‘걷고 싶은 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CNU 산책로’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