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특수)학교 교장·교감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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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난 29·30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교감 대상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했다.3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29일 교장 회의에서는 회의 주관 부서에서 2021학년도 학교 경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30일 교감 회의에서는 부서별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원격수업 내실화 및 학생들의 진로와 선택권을 반영한 2022년 수능체제에 맞춘 진학 지도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기회도 가졌다.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학교 현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