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3개 코스로 짜져도자기·염색 작품 체험도 가능
  • ▲ 대전마케팅 공사가 6월 30일까지 대청호 오백 리길 3개 코스로 짜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대전마케팅공사
    ▲ 대전마케팅 공사가 6월 30일까지 대청호 오백 리길 3개 코스로 짜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가 6월 30일까지 대청호 오백리길 3개 코스로 짜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청호가 비대면 관광지로서 지역의 생태자원 외에도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대청호 오백 리길 6개 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투어다. 

    호반 위에서 즐기는 현악 4중주에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마을 예술가와의 소통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자연의 혼을 담아 나만의 멋진 도자기, 염색 작품 체험도 할 수 있다.
  • ▲ 포스터(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 운영).ⓒ대전마케팅공사
    ▲ 포스터(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 운영).ⓒ대전마케팅공사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1코스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2코스는 대청호 힐링 테마 여행, 3코스는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1박2일)으로 짜였다.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트래블포유 홈페이지 예술가와의 산책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곤 사장은“코로나 블루에 빠진 국민이 위로받고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