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돌봄 23개원·저녁 돌봄 1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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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돌봄유치원 24곳을 선정해 보조금 7억250만 원을 지원한다.29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종일 돌봄 23개원, 저녁 돌봄 1개원 등으로 마련됐다.온종일 돌봄유치원은 △서구 12개 원(나래, 누리, 다모아, 맑은아침, 맑은해, 비젤, 샘머리, 아이누리, 톰지, 프렌즈, 한양, 열린교실) △유성구 11개원(그린, 바움, 새누리, 새싹나라, 아이캔, 엑스포, 예일, 송강, 송강청솔, 한울, 혜원)이며 △ 저녁 돌봄 유치원은 서구 1개 원(아이꿈터)이다.운영시간은 △온종일 돌봄은 교육과정 전후로 아침(07시~09시), 저녁(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 저녁(17시~22시)다.돌봄교실은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부모에게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당 유치원의 유아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유아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이해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