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해수호의 날] 대전현충원 천안함·연평해전 묘역 추모 발길SK핸드볼팀 관련 17명째 확진… 지역사회 확산 우려노영민, 5인 이상 카페 모임… 방역수칙 위반 논란세종시 고위공직자 ‘똘똘한 한 채’ 서울로… 공무원 특공 재산증식 수단 증명선거前 돈 내려온다…여행업 300만원 농어촌 100만원
  • ▲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공직자 상당수들도 부동산이 재산 증식의 가장 큰 비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동산 투기를 위해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주변에 지은 조립식 건물들(벌집).ⓒ이길표 기자
    ▲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공직자 상당수들도 부동산이 재산 증식의 가장 큰 비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동산 투기를 위해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주변에 지은 조립식 건물들(벌집).ⓒ이길표 기자
    ◇성일중 의원, 재산 130억 감소 ‘눈길’ 

    충청권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증식 비결은 ‘역시 부동산’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에 공개한 정기재산 변동사항 중 이춘희 세종시장이 4‧7보궐선거가 진행중인 서울과 부산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지난해 보다 재산은 8억1441억 원 감소했지만, 재산 총액은 32억 5000만원이 넘었다. 이 시장은 경기도 과천에 소유한 8억 여 원 상당의 아파트를 자녀에게 양도함으로써 재산이 감소한 반면, 장남과 손자의 재산 고지는 거부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중 재산은 허태정 대전시장 5억 4630억 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5억 390만 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14억9159만 원을 신고했다. 이 지사는 서울 송파구 아파트 가격이 올라 작년보다 2억5686만 원이 늘어났다.

    또한 충북에서 최고의 자산가는 박상돈 충복도의원(청주8) 총 재산규모가 41억 4306만원인 반면,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자산이 130억 원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다음은 2021년 3월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美국방 “성주 사드기지 방치, 동맹으로 용납 못할 일”
    오스틴 美국방, 방한때 “동맹으로서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 항의

    -얀센 백신 “2분기 50만명 미만 공급” 정부 “계약 위반”
    J&J, 미국내 공급도 빠듯해 수출 물량 줄이겠다고 통보

    ◇중앙일보
    -文청와대 1기 ‘재취업 잔치’···홍장표도 곧 낙하산 편다
    소주성 주도 홍장표, KDI 원장 유력
    정해구는 국책연구소 이사장 맡아
    야당 “무능 정책 책임자들 또 중용”

    -北 “탄두 2.5t 개량 신형전술유도탄 성공적”…발사 장면 공개

    ◇동아일보
    -與 4차 재난금 속도전… 野 “관권 금권 선거” 비판
    [4·7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
    보선 3대 변수는 ‘재난지원금-단일화-네거티브 효과’
    ② 安, 吳에 얼마나 힘 실을지 관심
    ③ 도쿄 집 vs 내곡동 땅 공방도 변수

    -코로나에 쪼그라든 기업 매출…작년 100대 기업 55조 줄었다
    본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 분석

    ◇한겨레신문
    -테슬라, 차량 영상 수집한다는데…국내 보안시설은 무방비
    차량 카메라 영상 본사로도 전송
    “국가 차원 지침·규제 필요” 목소리

    -수에즈 운하발 ‘나비효과’…화물선 좌초에 석유값 6% 급등
    운하에서 좌초된 대형 컨테이너 운항 재개 불투명
    선박 100척이 운하 통과 대기중…석유가 6% 급등
    유럽 항구 적체와 아시아의 컨테이너 부족 부채질

    ◇매일경제
    -선거前 돈 내려온다…여행업 300만원 농어촌 100만원
    ‘4차 재난지원금’ 추경 15조…역대 두번째 규모

    피해정도따라 7단계로 세분화
    지원금 50만~100만원씩 늘려
    전세버스 기사에게도 70만원

    소상공인 10만명 年1.9% 대출

    -IMF, 올해 한국 성장률 3.6%로 전망…두달만에 0.5%p 상향(종합)
    주요국 경기회복·추경 반영…OECD·정부 전망치 웃돌아
    추가 재정확대 통해 코로나 피해계층 선별 지원 확대 제언

    ◇한국경제
    -‘업계 1위’ CJ대학통운도 택배비 올린다…소상공인 ‘타격’
    택배사 '빅3' 줄줄이 인상

    한진·롯데 이어 다음 달부터
    소형 기준 250원 올려 1850원
    온라인 소상공인 타격 클듯

    과로 방지 위해 분류인력 투입
    年 1000억 이상 비용 부담 늘어

    -적금 하는 드는데 30분…“그만 좀 하세요” 은행 창구 대혼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첫날
    고객·직원 실랑이 잇따라

    상품 가입 시간 평소 3배 이상
    펀드 하나 들더라도 투자성향 등
    직원에게 일일이 설명 들어야
    5분 걸리던 예·적금도 30분 걸려

    ‘대출 2주내 철회’는 부작용 우려
    당분간 은행 현장 혼란 불보듯

    ◇중도일보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진행 중… 6월 세부 건립방안 나온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권한 지방에 이양… 행정 절차 단축
    KPIH가 신청한 면허취소처분 집행정지 기각도 '청신호'
    시 올해 신규 타당성 검토, 내년 개발계획 심의 마칠 것

    -[26일 서해수호의 날] 대전현충원 천안함·연평해전 묘역 추모 발길

    ◇중부매일
    -SK핸드볼팀 관련 17명째 확진… 지역사회 확산 우려
    일부 선수, 의심 증상에도 회식… 가족 2명·지인 2명 추가 확진

    -노영민, 5인 이상 카페 모임… 방역수칙 위반 논란

    ◇충북일보
    -충북 선출직 공직자 재산증식 비결 ‘역시 부동산’
    광역·기초단체장 12명 전년보다 15.6% 증가
    뚜렷한 투기 정황 없으나 일부 시세차익 누려
    음성군의회선 '개발예정지 편입' 투기의혹 제기

    -“월급빼고 다 올라”… 팍팍해진 서민 가계
    충북 평균 휘발윳값 1천535.63원·경윳값 1천332.89원 4달 연속 상승
    청주시 물가, 전달 比 11.2% 하락으로 소폭 안정… 전년 比 14% 상승
    달걀 가격은 하반기·대파 가격은 4월 돼야 평년 수준 되찾을 것
    한국은행, 2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전월比 0.8%·전년동월比 2.0% ↑

    ◇충청타임즈
    -청주 향교길 예술인 ‘엑소더스’
    3년전 문화재야행 행사로 부각 …임대료 치솟아 
    예술인 없는 거리 ‘충북의 몽마르뜨 언덕’ 무색 
    문화특화거리사업 가난한 예술인 되레 궁지로

    -산단 예정지 투기목적 묘목밭 ‘수두룩’
    조경업체·땅소유주 손 잡고 보상가 높이기 작업 
    개발땐 보상비 배분 …업체 식재·관리·판매 일임 
    “투기꾼 전형적 수법 …조경업체가 주도 보편화”

    ◇충청투데이
    -세종시 고위공직자 ‘똘똘한 한 채’ 서울로… 공무원 특공 재산증식 수단 증명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 공개
    다주택자 대다수 세종아파트 처분해

    -세종시의원 6명 지역 내 개발예정지 주변 토지 매입 논란
    [충청권 163명 재산공개 전수조사] 
    문성원, 산단 사업고지 후 인근 현도면 중삼리 논 곧바로 매입
    세종시의원 5명, 스마트국가산단 등 대규모 사업 인근 땅 소유

    ◇대전일보
    -충청권 국회의원 재산 공개…성일종 의원 130억 감소

    -충청권 시·도 대규모 국책사업 사활
    대전, K-바이오 랩센트럴·도시鐵 1호선 연결 집중 
    충남, 섬진흥원 유치·세종, 지역균형 뉴딜사례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