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목소리에서 답 찾는 청렴정책…조직문화 개선 공감대 확산군민·업체와 직접 소통 확대…체감형 청렴행정 기반 강화
  • ▲ 금산군  현장 중심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호응.ⓒ금산군
    ▲ 금산군 현장 중심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호응.ⓒ금산군
    금산군이 책상 위의 청렴을 넘어 현장 속 청렴으로 행정의 신뢰를 다지고 있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통해 공감과 소통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며 군민이 체감하는 신뢰행정 구현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컨설팅을 운영하며 청렴도 평가 결과와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금까지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 청렴 실천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고민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직원들은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받으며 조직의 현주소를 함께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고, 감사·청렴 부서의 개선 노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한편, 청렴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군민과 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렴도 조사와 민원·계약 분야 의견 청취를 강화해 행정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경민 주무관은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