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세계 경쟁력 시험대유망주 육성·장학사업 병행…철인3종 미래 기반 구축
  • ▲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아시안게임 첫 메달 도전 ‘출격'에 나선다.ⓒ계룡건설
    ▲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아시안게임 첫 메달 도전 ‘출격'에 나선다.ⓒ계룡건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해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

    국가대표 선발과 국내대회 입상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대한민국 철인3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박상민 선수는 지난달 15일과 29일, 31일 경남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최규서 선수도 2026년 상·하반기 국가대표에 잇따라 선발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앞서 열린 '제7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3종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범식 차장은 "계룡건설 선수단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강도와 경기 전략을 한층 끌어올리며 실전 대응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개인 기량 향상을 넘어 팀 전체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경기력 상승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룡건설은 유망주 육성과 장학 지원을 통해 선수 발굴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며 철인3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민 선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꿈꿔왔던 아시안게임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과 계룡건설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창단 이후 첫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값진 성과를 위해 땀과 열정으로 노력해 온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창단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종 대회 출전과 해외 전지훈련을 지속하며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