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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 24일 ‘대전시 온통 대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온통 대전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할 계획이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대전지역 화폐 온통 대전의 유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워킹그룹 다양한 현장감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사용자, 공급자, 기술자 등 분야별 민간실무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변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워킹그룹은 △온통 대전과 연계한 정책발굴 및 제안 △온통 대전 홍보, 마케팅 등 유통 활성화 방안 제안 △온통 대전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민간협력사업 발굴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위킹그룹이 제안한 의견은 분기마다 개최되는 정기회의에서 실효성 검토를 통해 관련 부서의 행정적·기술적 검토를 거치고, ‘대전시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민생경제 브랜드로서 온통 대전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데 워킹그룹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