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 스카이’ 시공사…지역 건설업체 참여지원 등 요청
  • ▲ 현대건설이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과 관련해 대전 동구청과  70%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전 동구
    ▲ 현대건설이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과 관련해 대전 동구청과 70%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전 동구
    ㈜현대건설이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주상복합 신축공사 시공과 관련해 대전 동구청과  70%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기관과 대형건설사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전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에 있는 △시공업체 △자재 △장비 △인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원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현대건설은 대전을 제2 본사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제개발 재건축 아파트 등을 많이 수주했으며, 특히 수주실적을 대전지역업체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전했다.
  • ▲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주상복합 신축공사 조감도.ⓒ대전 동구
    ▲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주상복합 신축공사 조감도.ⓒ대전 동구
    한편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에 지어질 예정인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 스카이 주상복합은 지하 4층~지상 49층에 3개 동 358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 시설로서 지난 2020년 4월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